[녹취구성] "상식 윤석열 對 비상식 이재명 싸움…정권교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내년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 대 비상식의 이재명의 싸움이라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했습니다.
또, 정권교체의 대의 앞엔 '분열할 자유'도 없다면서 '원팀 정신'을 강조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
열렬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 뜨겁게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선에 끝까지 함께 하신 세 분의 꿈과 비전, 제가 받들겠습니다.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혹여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너그러이 이해하고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 우리는 원팀입니다.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습니다.
정권교체의 사명은 저 혼자 이룰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합니다
저를 정치로 부른 국민들의 뜻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대장동 게이트에서 보듯 거대한 부패 카르텔을 뿌리 뽑고 기성 정치권의 개혁을 하라는 것입니다.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국민을 통합하라는 것입니다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여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윤석열의 사전엔 내로남불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입니다.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입니다.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약탈의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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